서른 세 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배우 유퉁 씨가 지난 13일 새벽 가족과 동반 입국했습니다
앞서 몽골에서 아내와 갈등을 빚은 모습이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면서 그의 '결혼 무산설'이 나돌기도 했는데요.
유퉁 씨가 가족과 다정하게 입국하는 모습부터 이들의 결혼 계획까지.
그 모습을 최초로 공개합니다.강주영 기잡니다.
[현장음: 유퉁]
대한민국 유퉁이 대한민국에 왔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
[현장음: 유퉁]
(내년) 5월에 결혼식을 하기로 아기엄마하고...
[현장음: 뭉크자르갈/유퉁 아내]
행복하게 잘 살게요~
서른 세 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혼을 약속한 배우 유퉁이 지난 13일 새벽 몽골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가족과 함께 귀국했습니다.
[인터뷰: 유퉁]
Q) 얼마만의 귀국인가?
A) 20여일 만에 한 25일 됐나 추석 다음날 제가 몽골에 들어가서 (아내) 비자 받는 시간 때문에 서류 만들고...
이날 아내와 딸, 그리고 처남까지 동반한 유퉁.
고향인 한국으로 돌아와 기분 좋은 모습이었는데요.